경기도 제2청은 28일 '생활속의 안전' 책자 4천부를 발간, 금융기관.학교 등에 배포했다. 이 책자는 풍수해, 폭설, 지진의 자연 재해와 화재, 가스.전기사고, 교통사고,건축물붕괴사고 등으로 구분해 사전예방과 대처.수습요령 및 유관기관 연락망 등을수록해 놓았다. 또 주민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삽화를 넣어 제작했다. 제2청은 이 책자를 많은 사람들이 읽을 수 있도록 경기 북부지역 초.중.고등학교에 450부, 금융기관에 290부, 시.군.읍.면.동.통.리에 3천5권을 배포하고 나머지는 주민 이용도가 많은 터미널 등 다중 이용시설 255개소에 비치키로 했다. (의정부=연합뉴스) 양희복기자 yhb@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