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부터 내린 비로 발생한 경북지역의 수재 피해액은 5억4천만원으로 집계됐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22-25일 사이의 비로 공공시설 4억3천만원과 사유시설 1억1천만원 등 모두 5억4천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 내역은 △도로 유실 1건 △하천둑 유실 9건 △가옥침수 10가구 △농작물침수 537ha △가축 폐사 154마리 등이다. (대구=연합뉴스) 박순기기자 park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