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7시 20분께 강원도 홍천군 서면 반곡리 밤골유원지 앞 홍천강변에서 물놀이를 하던 김윤기(12.경기도 시흥시 신천초교 5년)군이 1.7m 깊이의 물에 빠져 숨졌다. 김군은 전날 가족 등과 함께 밤골유원지에 놀러와 이날 오전 오모(13)군과 물가에서 놀다 급류에 휩쓸려 사고를 당했다. (홍천=연합뉴스) 박상철 기자 pk3@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