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인천지부와 한교조 인천본부가 13일 인천시교육청에 단체교섭요구서를 제출했다. 이들 교직원 노조는 교육행정 민주화, 교원 정원확보, 여성 교원 권익신장, 교육환경 개선,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 등을 협의하기 위해 단체교섭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시(市) 교육청은 노조의 단체교섭요구서가 접수됨에 따라 30일간의 예비 협의를거쳐 다음 달 중순부터 본교섭에 나설 방침이다. (인천=연합뉴스) 이복한기자 bh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