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범 을지대병원 진단방사선과 교수와 김영걸 서울 종로S&U 피부과 원장은 장딴지에 검붉게 튀어나오는 하지정맥류 환자 22명을 "고주파 열 폐쇄술"로 치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수술은 부풀어 오른 정맥에 작은 도관(카테터)을 삽입한 후 도관을 통해 혈관 벽에 고주파 열을 가해 혈액이 역류하는 부위를 막는 간단한 치료법이다. 김 원장은 "고주파치료는 입원이나 전신마취가 필요없으며 수술후 통증과 흉터가 적고 시술시간이 30분 정도로 짧아 곧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한게 장점"이라고 말했다. (02)720-7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