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선유고가차도의 보수를 위해 고가 밑도로의 양화대교에서 양평동 방면 편도 4개 차로 가운데 1개 차로의 차량 통과높이를 3.8m로 제한하고 교통을 부분통제한다고 8일 밝혔다. 통제기간은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이며, 통과높이 제한은 오전 9시∼오후 6시, 교통 부분통제는 같은 기간 야간시간대에 실시된다. 또 11일부터 20일까지 야간시간대에 금화터널의 내부 유도배수로 보수공사로 성산로 왕복 4개 차로 가운데 1개 차로를 교대로 통제한다. 영동대교 북단 고가차도도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보수공사를 위해 야간시간대교통을 부분적으로 통제한다. (서울=연합뉴스) 김영섭 기자 kimy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