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20일께부터 서울지역 일반 및 모범택시 요금이 평균 28.2% 인상된다. 서울시는 물가인상분등을 고려,이같은 내용의 요금조정안을 내부적으로 결정했으며 시의회 의견 청취와 물가대책위원회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조정안에 따르면 일반택시 기본요금은 현행 1천3백원에서 1천6백원으로 인상된다. 또 모범택시 기본요금은 현행 3천원에서 4천원으로 오른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