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은 ''고객을 위한 가치창조''라는 고객 지향적 기치를 내걸고 증권업의 리딩 컴퍼니로 자리하고 있다.

증권산업의 생명력은 IT(정보기술)의 전략적 활용에 달려 있다.

특히 인터넷의 급격한 확산으로 증권업에서의 IT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LG증권은 지난해 10월부터 7개월간 영업 전산 등 각 분야 전문가 1백여명을 투입해 신개념의 HTS인 ''ifLG트레이딩''을 내놓았다.

초기에는 운영상의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점차 고객의 평이 좋아지고 LG증권 온라인시장 점유율도 급상승하고 있다.

ifLG트레이딩팀은 ifLG트레이딩 개발자를 중심으로 발족했다.

고객 니즈를 파악하고 콘텐츠를 개발하는 기획파트,사용자 편의성을 도모하는 클라이언트파트,투자분석을 담당하는 설계파트,주문 은행이체 등을 맡는 부가서비스개발파트 등으로 구성됐다.

ifLG트레이딩팀의 장점은 각자 자신이 맡은 부분에서 최고라는 자부심과 실력 그리고 젊음이다.

흔히 증권회사라면 정형적이고 말쑥한 정장 이미지를 떠올리지만 우리 팀은 모두 자유로운 옷차림으로 일한다.

젊음에서 나오는 자유롭고 긍정적 사고와 그것을 현실로 일궈가는 추진력을 무기로 참신한 고객 밀착형 아이디어를 쏟아낸다.

그 아이디어들은 곧바로 프로그램으로 구현된다.

자유로움과 젊음이 트레이드마크인 ifLG트레이딩팀은 뜨거운 토론을 벌이면서도 각자의 의견과 개성을 존중한다.

팀원들은 급변하고 글로벌화되는 증권시장에서 최고의 트레이더를 만들 수 있는 최고의 시스템을 개발한다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