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등 수도권 3개 시·도와 공동으로 2002년 월드컵에 대비한 대기질 개선대책 평가를 위한 예행연습을 25일부터 한달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수도권 지역에서는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10인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을 대상으로 자동차 자율 2부제가 실시된다.

환경부는 30일에는 끝번호가 짝수인 차량,31일에는 홀수인 차량의 운행 자제를 당부했다.

홍성원 기자 anim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