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과 서울지하철 노동조합,환경운동연합은 22일 정부의 새만금 간척사업 강행방침을 저지하기 위해 지하철 1~4호선 1백11개 역에서 포스터 부착과 대국민 홍보물 배포 등 대국민 홍보전에 돌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환경운동연합은 새만금 간척사업저지를 위해 전국 각계각층의 단체와 함께 대대적인 반대운동을 벌여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난 17일부터 민주당과 농림부,청와대,농업기반공사 등을 대상으로 시작한 항의 메일 보내기가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보고 앞으로도 집중적인 사이버 시위를 벌일 방침이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