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세계 어머니지수(Mothers'' Index) 순위에서 22위를 차지했다.

미국의 국제아동보호단체인 ''어린이 구하기''(Save the Children)가 8일 발표한 ''2001년도 세계 어머니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여성 및 자녀들의 건강과 교육,문맹률,정치적 지위 등 10개 지표를 토대로 어머니지수를 산출한 결과 조사대상 94개 국가 중에서 22위를 기록,지난해보다 순위가 한단계 낮아졌다.

신동열 기자 shin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