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한달동안 적발된 안전띠 미착용 건수는 40만8천2백66건에 달했으며 총 범칙금 액수는 1백22억4천7백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 교통안전과는 지난 4월 집중단속을 벌인 결과 이같은 단속실적을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전남 운전자들이 안전띠를 가장 안맨 것으로 나타났다.

단속건수는 4만8천2백70건으로 서울보다 많았다.

서울은 4만7천5백62건이었으며 다음으로 경기(4만7천5백8건) 충남(3만8천17건) 순이었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