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2002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및 관련단체와 연계,총력지원체제를 별도 구축하고 종합지원방안을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자부는 월드컵이 불과 1년여만에 남지 않았으나 일본과는 달리 월드컵 붐이 조성되지 않아 국민들의 관심도가 저하돼 있어 지자체가 붐 조성에 나서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위해 <>시설준비 및 인력확보지원 <>경기장과 공항 등 시설정비 <>소방.안전대책 수립 <>시민문화 창달 <>문화.관광진흥 <>교통.숙박대책 <>홍보대책 등 7대과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