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오는 20일부터 인천신공항 고속도로 전구간에서 경찰차가 아닌 일반승용차 2대를 이용해 교통단속을 실시하겠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경찰이 보일 때만 교통질서를 지키는 일반인들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기 위한 것이다.

경찰청은 이달중 사고위험이 많은 8개 지점에 12대의 고정식 무인단속기를 설치,5월초 가동할 예정이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