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경기 등 전국 7대 시.도의 시내버스 운전사들은 오는 4월27일부터 버스를 운전하지 않기로 했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위원장 강성천)은 <> 임금인상률 12.7% <> 사용자측의 버스운행 30% 감축안 철회 등의 요구가 수용되지 않을 경우 오는 4월27일 새벽 4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