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28일 낮 12시부터 29일 새벽 4시까지 신공항 주변 고속도로에 대한 차량진입을 통제한다고 27일 밝혔다.

교통통제 구간은 △행주대교에서 김포인터체인지(IC)로 진입하는 차선 △방화동에서 김포IC로 직진해 진입하는 차선 △남부순환도로에서 좌회전해 진입하는 차선 등이다.

공사측은 또 김포공항 국제선 2청사에서 김포IC로 직접 진입하는 신설도로에 대해서는 28일 오후 6시부터 이전차량과 긴급업무차량만을 통과시키기로 했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