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지난해 3월부터 1년간 야생동물 밀렵 밀거래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1천4백4건의 위반행위를 적발,이 가운데 상습 밀렵자 64명을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환경부는 이와 함께 각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불법엽구 수거활동을 벌여 6만5천여점의올무 창애 등을 수거했다.

환경부는 앞으로 야생동물 밀렵 밀거래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단속활동을 상시적으로 벌여 밀렵을 근절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