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사관 전문교육기관인 육군하사관학교의 부대명이 육군부사관(陸軍副士官)학교로 바뀐다.

육군부사관학교는 27일 오전 11시 전북 여산 현지에서 부대명 개칭 기념식을 갖는다고 26일 발표했다.

학교측은 "하사관이란 명칭을 부사관으로 고친 개정 법률안이 27일부터 발효됨에 따라 교명도 이같이 개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육군부사관학교는 부대명 개칭을 경축하기위해 일주일간 사랑의 모금운동 등의 행사를 갖기로 했다.

최승욱 기자 sw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