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은 발틱국제해사협의회(BIMCO) 부회장인 조수호 한진해운 부회장이 오는 13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집행위원회에 참석하기 위해 12일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오는 5월 베이징에서 있을 정기총회에 앞두고 사업계획, 세계 해운업계 현안 및 발전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이라고 한진해운은 전했다.

BIMCO는 덴마크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세계 118여개국, 2,650여 회원사가 가입돼 있는 세계 최대 국제민간해사협의회이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