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국회의원은 7일 오전 서울소방방재본부를 방문,홍제동 화재사고로 순직한 소방관 유족들에게 전달할 위로금 6천만원을 김광수 서울소방방재본부장에게 기탁했다.

이 위로금은 정 의원이 2002년 월드컵조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받은 수당 등을 모은 것이다.

정한영 기자 c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