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는 각종 공사로 서울시내 곳곳에서 교통이 통제돼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서울시는 9일 서울역고가도로 상판 보수공사를 위해 토요일인 10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낮 12시까지 퇴계로에서 용산방향 진출로를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회현고가 도로는 10일 밤 12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서울역에서 충무로 방향 편도 2차로중 1차로가 통제된다.

동작대교 북단의 강변북로 진입 램프도 긴급보수공사를 위해 10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교통이 통제된다.

반포대교에서는 10일부터 오는 17일까지,망원2교에서는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매일밤 10시부터 다음날 아침 6시까지 교통을 부분 통제한다.

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