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사관학교(교장 주창성 중장) 여생도들이 전투조종사가 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공사는 8일 충북 청원군 훈련비행대대에서 생도들의 초등비행훈련 입관식을 갖고 본격 비행훈련에 돌입했다.

이들 여생도는 앞으로 21개월에 걸친 초등비행훈련(4개월) 중등비행훈련(8개월) 고등비행훈련(9개월)을 마치면 전투조종사로 임명된다.

정한영 기자 c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