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수도권 34개 대학이 올해 대학입시 정시모집 원서를 지방에서 공동접수한다.

또 서울대를 제외한 24개 대학은 특차모집에서도 공동으로 원서를 접수한다.

26일 교육부에 따르면 수도권지역 대학원서 공동접수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상태 경희대 입학관리부처장)는 지난 20일 모임을 갖고 부산 대구 광주 전주 대전 청주 강릉 제주 등 8개 지방도시에 공동접수창구를 설치해 특차·정시 모집원서를 받기로 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