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교육에도 온라인 시대가 열렸다.

인터넷 토탈 솔루션 업체인 인덱스 코리아(사장 송동섭)는 12일 미대 진학을 원하는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미술교육 인터넷 방송(www.artschooltv.com)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덱스 코리아는 미술교육 인터넷TV 방송이 실시되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방송 콘텐츠는 지도 평가 정보 등 3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지도 부문은 미대 입시 실기 과목인 석고 수채화,뎃상 등 8개 강의로 이뤄져있다.

평가 부문은 주3회 평가 교수단이 학생들의 작품에 성적을 매기는 형태로 진행된다.

또 정보 부문은 미대입시 정보취재,미대탐방,학원탐방,외국 미대 정보 취재 등의 형식으로 이뤄지게 된다.

강사진은 대학교수 7명,고교교사 5명,학원강사 6명 등 모두 17명.이와 별도로 주3회 정기적으로 학생들의 작품을 평가하는 작품 평가교수단 13명을 위촉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