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총동문회(회장 정태류·변호사)는 최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2000 경희 가족의 날''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서는 김한경 SK 사장과 이영근 부산시 남구청장,정범구 민주당 의원,조정무 박종희 한나라당 의원 등이 ''자랑스러운 경희인상'' 수상자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이어 베이비복스 GOD 주현미 등 인기 가수의 공연과 푸짐한 경품 행사가 펼쳐졌다.

이 자리에는 이영근 구청장,박상동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정태류 회장,오정명 총동문회 이사,조정원 경희대 총장,박 의원,김 사장 등 1천5백여명의 동문이 참석했다.

정한영 기자 c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