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철도공사는 25일 지하철역사 문화공간 조성사업의 하나로 5호선 광화문역에 상설공연장을 마련,오는 28일 개장 축하공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축하공연에는 클래식 4중주단 ''메트로 앙상블''의 연주와 가야금 공연,댄스팀의 춤 공연이 이어진다.

공사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광화문역 상설공연장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고 이미 공연장이 마련된 7호선 이수역에서도 매주 토요일 정기공연을 벌일 계획이다.

강창동 기자 cd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