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월남전 개입정책 입안자이자 린든 B 존슨 및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고문이었던 윌리엄 P 번디가 6일 뉴저지주 프린스턴의 자택에서 심장병으로 숨졌다.

향년 83세.

그는 국제 안보 업무 담당 국방부 부차관보로 케네디 행정부에 처음으로 합류했었다.

유족으로는 아내와 3명의 자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