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와 정부간 대화가 서울경찰청장의 공식사과 문제를 놓고 사흘째 난항을 겪었다.

약계는 의·정간 대화로 약사법 등이 개정돼 의약분업이 왜곡되면 임의제조 등을 통해 불복종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의료계와 복지부는 28일 서울 캐피탈호텔에서 세번째 대화를 시도했으나 의료계가 윤웅섭 서울경찰청장의 공식사과를 또다시 요구하며 대화를 거부,진전을 보지 못했다.

김도경 기자 infof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