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여대의 자동차가 주차할 수 있는 탄천주차장이 6일 개장됐다.

강남구는 코엑스몰과 아셈단지 방문객이 급증,이 일대 교통체증과 주차난이 심각해짐에 따라 강남구 삼성동 탄천변에 1천9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대규모 주차장을 완공,이날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강남구는 이와함께 아셈단지 코엑스몰 테헤란로와 주차장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또 4개 노선의 마을버스가 이 주차장을 경유토록해 차를 두고 이 일대에서 업무를 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주차장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운영시간 이후에는 무료개방할 방침이다.

주차요금은 처음 30분간 5백원,이후 10분당 2백원이다.

월정기권은 환승목적일 경우 4만원,그외 5만원이다.

강창동 기자 cd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