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문학가 손춘익(孫春翼)씨가 4일 경북 경주시 동국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0세.

고(故) 손춘익씨는 포항 출신으로 지난 66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했으며 방정환문학상 경북문화상 등을 받았다.

유족은 부인 이호순씨와 1남1녀.

발인 6일 오전9시.

(054)776-9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