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마지막날인 내달 13일 밤부터 14일 새벽까지 귀경객을 위해 지하철 버스 등이 심야시간까지 연장운행되고 주요 역에는 승무원이 증원돼 집중 배치된다.

서울시는 28일 이같은 내용의 추석 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추석 귀경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내달 13일 밤부터 14일 새벽사이엔 서울역 청량리역 강변역 고속버스터미널역 남부터미널역 등 주요 역에서 새벽 2시까지 지하철을 탈 수 있다.

증편되는 전동차는 모두 1백52대로 15∼30분간격으로 운행된다.

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