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주택부문은 3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40명으로 구성된 섬진강변 ''평화마을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들은 외국인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오는 6일부터 1주일간 전남 광양 ''평화마을''건설 현장에 가서 석고보드 및 외장재를 붙이고 단열재를 넣는 등 건축 활동에 참여한다.

한국사랑의집짓기운동연합회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삼성물산 주택부문과 주택은행 현대투자신탁 등이 후원하고 있다.

지난 4월 착공한 이 평화의 마을은 전용면적 15평의 스틸하우스 32가구를 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