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금을 최고 50억원까지 탈 수 있는 복권이 나왔다.

산림조합중앙회는 1일부터 추첨식 복권인 ''그린그린 수퍼복권''을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복권은 4장 1세트가 2천원이다.

오는 11월4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되며 11월12일 추첨한다.

이 복권의 1등 상금은 6억원이며 1등 번호의 앞·뒤 번호 2개씩에는 각각 1억원씩의 상금이 걸려있다.

따라서 한사람이 1만원을 내고 연속된 번호를 구입,가운데 번호가 1등으로 당첨되면 최고 10억원의 상금을 타게 된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