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시티와 한국통신 삼성SDS 한국IBM GNG네트웍스는 26일 서울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부산 해운대구 중동 센텀시티의 인터넷 데이터센터 건설사업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협정서 조인식을 가졌다.

합작법인은 자본금 10억1천만원으로 설립되며 한국통신 GNG네트웍스 삼성SDS가 각각 19.8%의 지분을 확보하게 되며 센텀시티 18.8%,한국IBM 9.9%의 지분을 각각 차지하게 된다.

CDC설립은 12월로 결정했다.

센텀시티는 개발의 방향제시 및 의견조정 역할을 맡고 한국통신과 GNG네트웍스는 실질적인 인터넷 데이터센터 건립과 네트워크,시스템운영을 맡는다.

삼성SDS는 소프트웨어 개발을,한국IBM은 운영용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제공하게 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