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논설주간을 지낸 언론인 조덕송씨가 4일 별세했다.

향년 74세.고인은 47년 조선통신 기자로 언론계에 첫발을 내딛은 이후 조선일보 문화부장,편집부국장,논설주간을 거쳐 교육정책자문회의위원 등을 역임했다.

대한민국문화예술상,성곡재단문화상,대한적십자사인도장금장 등을 받았다.

유족으론 부인 한옥순씨와 2남2녀가 있다.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9시 3410-6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