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하천수질개선과 맑은물 공급을 위해 올해 3천43억원을 투자해 환경기초시설 확충 사업을 벌인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하천수질개선을 위해 1천2백여억원을 투자해 24개소의 하수종말처리장을 설치하고 2백7개 하수관거 정비(1천2백억원),5개 오염하천 정화사업(78억원),분뇨 및 축산폐수공동처리시설(39억원) 등에 2천5백여억원을 투입한다.

또 맑은물 공급을 위해 23개소의 지방상수도시설 개량(3백억원)과 13개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13개소) 등에 4백90억원을 투자한다.

이에따라 올 연말에는 하수도 보급률이 48.3%에서 50%로,상수도 보급률은 67.5%에서 69.8%로 각각 높아지게 된다.

< 대전=이계주 기자 leerun@k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