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저소득층에 대한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공무원 구조조정이후 2년여만에 처음으로 다음달 사회복지직(9급) 30명을 신규채용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오는 10월 1일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시행을 앞두고 지원대상자 선정 전수조사 및 자활지원계획 수립 등 사회복지업무를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사회복지직원들을 신규 채용한다.

시는 이를 위해 5월 중순께 사회복지사 자격증(3급이상)을 소지한 18~40세를 대상으로 접수해 5월말께 시험을 치를 계획이며 합격자를 6월중 각 자치구에 배치할 계획이다.

<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k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