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사원 121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7일부터 일주일간 "연예인과 보험"이란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이 설문조사에서 삼성화재 직원들은 보험에 가장 많이 가입했을 것 같은 남자 연예인엔 주영훈씨(겁이 많다고 소문이 나서),여자 연예인엔 최진실씨(검소하고 알뜰하기로 소문이 나서)를 각각 꼽았다.

또 "연예인만을 위한 보험 상품을 만든다면?"이라는 질문에 "스토커보험","인기하락 대비 보험","스케줄 펑크 배상보험"등 기발한 아이디어를 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