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1호선 서울~대전 전구간이 연내 4차선으로 연결된다.

건설교통부는 연내 충정지역에 7천4백6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68개 구간,6백71 의 국도 건설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들 구간중 전동~행정,신단양~매포 등 13개 구간 80 는 연내에 개통된다.

특히 전동~행정구간이 개통되면 국도 1호선 서울~대전 구간은 모두 4차선화 된다.

또 국도 21호선 대천~광천구간과 국도 29호선 홍성~갈산간이 4차선으로 개통됨으로써 서울~안중~온양~예산~대천간 연결도로가 4차선화 돼 교통체증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충청권에서 금년에 새로 착공되는 신규사업은 추부~대전,진천~진천IC,부여~탄천 등 10개 구간 88 이며 귀례~목계,진천~두교리 등 9개 구간 92 에 대해서는 설계가 실시된다.

장유택 기자 changyt@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