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은 올 추석연휴(9월9-14일) 열차승차권 예매를 4월25일 오전8시부터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일별 노선별 예매일정은 <>4월25일=호남선 전라선 <>26일=경부선(충북 경북 경전선포함) <>27일=중앙선 장항선및 기타선(부산-목포,부산-울산-경주, 대전-제천) <>28일=잔여승차권(경춘선은 30일전 예매)등이다.

승차권 예매는 1인당 편도 4장(왕복 8장)이내로 제한하며 4월25-27일 3일간은 전화 PC통신 인터넷 ARS와 신용카드를 이용한 예약을 받지않는다.

또 이기간중에는 새마을호 자유석 운용이 중지되며 1백 미만 단거리 승차권 발매(하행선 9월9-11일, 상행선 13-14일)도 중단된다.

예매는 승차권용 단말기가 설치된 전국의 철도역 및 위탁발매소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승차권을 발매하는 여행사 이름과 위치는 주요역의 대합실에 공고할 예정이다.

<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k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