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27일까지 여객터미널내 상업시설인 면세점 운영 제안서를 접수해 오는 4월초 사업자를 선정한다.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사업자가 선정되는 공항 면세점은 터미널내 3층 출국장 동쪽 보세지역 2곳(각 6백6평)과 서쪽 보세지역 1곳(5백12평)등 모두 3곳이다.

전체 4곳의 면세점 중 나머지 1곳(서쪽 보세지역 7백평)의 사업권은 김포공항 면세사업자인 한국관광공사에 수의계약 형식으로 배정됐다.

< 인천=김희영 기자 songki@k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