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민들을 상대로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평가하는 분야를 민원행정 청소 수돗물 지하철 시내버스 보건의료 등 6개 서비스에서 세무행정 도시가스 사회복지관 시립병원서비스 등 4개분야를 추가해 10개 분야로 늘리기로 했다.

또 조사표본수도 종전의 2만명에서 신규분야에 5천명,종전 시행분야에 5천명을 추가해 3만명으로 확대해 표본오차 범위를 줄이고 시민평가에 대한 타당성을 높이기로 했다.

서울시 행정서비스에 대한 시민평가는 평가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갤럽, 리서치 앤 리서치,월드리서치,유니온조사연구소,코리아리서치,한국능률협회 등 9개 민간전문조사기관에 의뢰하여 조사하고 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