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대형빌딩 주유소 상가 등 민간 건물의 다중이용 화장실을
밤에도 찾기 쉽도록 알루미늄 합금으로 만든 안내표지판을 제작, 부착한다.

시는 우선 이달중 종로.용산.중구 등 도심지역과 서초.송파.강남구 등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회의장 주변 다중이용화장실 1천8백곳에 부착할
계획이다.

올해중 시내 4천6백27곳에 이 표지판을 붙일 예정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3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