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기상청은 다음달초 우리나라 첫 해양기상관측선인 기상2000호
(1백50t급.선장 오만흥)의 진수식을 갖고 운항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이 선박은 남해안과 제주앞바다 등 먼바다 정기 해양기상 관측활동을 벌여
기상예보의 정확성을 높이고 해양기상관측 부이 등 장비의 유지관리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