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중 게임프로그래밍전문가 애니메이션전문가 전자CAD기능사
방송통신기사 등 18개 국가기술자격 시험이 처음으로 치러진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향후 고용이 꾸준히 늘어날 정보통신 컴퓨터
영상산업 분야 등에서 23개의 국가기술자격을 개발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정보화사회를 이끌어갈 신설 자격증에는 웹디자인기능사 등
기술기능분야가 11개로 가장 많다.

멀티미디어전문가 등 전문분야가 8개,전자상거래관리사 등
사무서비스분야가 4개다.

이중 직업상담사 사회조사분석사 전산회계사는 오는 3월중,조리산업기사
전자상거래관리사는 올 하반기중 첫 시험을 본다.

인력공단은 14일부터 24일까지 각 자격증을 개발한 전문가들이 자격증
전망 등을 설명한다.

한편 노동부는 올해 제정할 "자격관리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내년중 첫 시험을 치를 자격증을 명시할 계획이다.

문의 (02)3271-9181~4 최승욱 기자 swchoi@ 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