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은 24일 산하 21개 직업전문학교에서 1년과정의
기능사양성 교육훈련을 받을 국비신입생 7천5백여명을 뽑는다고
밝혔다.

훈련과정은 정보통신시스템 컴퓨터애니메이션 멀티미디어제작 등
지식기반산업 직종을 비롯한 41개 분야다.

비진학청소년 실업자 여성 등이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학력제한은
없다.

원서는 각 학교별로 오는 2월 8~23일까지 받는다.

오는 3월초부터 교육이 시작되며 교양 80시간,기술 3백20시간,실기
1천시간 등 모두 1천4백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여성만을 위한 3개월단기 특별과정을 설치,인터넷정보검색
전산응용기계제도 사무자동화 등 9개 직종 4백20명을 모집한다.

(02)3271-9108.

이건호 기자 leekh@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