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관장 오광수)은 최근 서울 덕수궁 분관 로비에서 "미술인
신년 교례회"를 가졌다.

박지원 문화관광부장관, 원로작가 권순형.이대원.권옥연.이신자씨 박석원
한국미술협회 회장, 원동석 민족미술협회 회장 등 1백8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침체된 국내 미술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또 미술계 내부의
인화와 단결을 도모할 것을 다짐했다.

< 윤기설 기자 upyks@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