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문화원(원장 심실)은 15일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선 "전미례 재즈 무용단" 등이 축하공연을 벌였다.

서울 성북동 성낙원내에 자리잡은 문화원은 새천년에 한국과 우크라이나
문화교류의 중요한 창구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개원식엔 미카일로 레즈니크 주한우크라이나대사, 레오니드 노보크하트코
우크라이나 문화부차관, 정몽규 현대산업개발회장, 이해찬.김영진 국회의원,
김숙희 YWCA회장, 연극인 윤석화씨, 탤런트 황신혜씨 등이 참석했다.

< 신동열 기자 shins@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