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쉬운 경제, 읽기쉬운 신문''을 주창한 국내 정상의 한국경제신문이
다시 한번 지면혁신을 단행합니다.

국제경제 정보와 그에 따른 기획물을 크게 늘립니다.

기업을 살리고 기업인들에게 희망과 비전을 주는 기사를 많이 발굴
하겠습니다.

IMF 한파를 이겨내는 재테크 등 가계의 재산관리 방안도 구체적으로 제시할
겁니다.

불확실성의 시대를 헤쳐갈 지혜도 제공합니다.

딱딱해지기 십상인 경제기사를 알기쉽게 풀어 쓰는 건 물론입니다.

뿐만 아니라 도표 플로차트 일러스트레이션 등을 함께 배치해 읽기 편한
신문을 만들겠습니다.

독자여러분의 성원을 기대합니다.

[ 글로벌 스탠더드로 분석 보도합니다 ]

모든 기사를 국제적 시각에서 선별하겠습니다.

국내 경제현상도 글로벌 스탠더드를 토대로 심층 분석하는 등 지면의
국제화를 꾀합니다.

우선 매주 금요일자에 "세계의 CEO 그들은 위기를 어떻게 극복했나"를
연재합니다.

"세계의 수도" 워싱턴의 기류를 집중적으로 다룰 겁니다.

기존의 특파원 네트워크를 풀가동하고 순회특파원제를 운영, 급변하는
국제 경제현상을 신속 정확하게 진단.전망합니다.

해외의 석학과 전문가,그리고 세계 유명 기업인들의 주장과 의견을 심도
있게 전해 드리겠습니다.

[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

국경없는 무한경쟁을 이기기 위해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기업 기사는 애정을
갖고 쓰겠습니다.

기업의 자유로운 경영활동을 가로막는 걸림돌을 없애는데 앞장설 것입니다.

기업 구조조정 과정은 구석구석 짚어드립니다.

미진한 부분이 있다면 대안도 제시하겠습니다.

세계무대를 뛰는 한국기업은 물론 국내에 들어와 있는 외국계 기업의
활약상도 집중 조명합니다.

새로운 경영기법, 신상품.신기술개발 동향 등을 앞서 취재해 위기극복
방안을 가이드해 드립니다.

나라경제의 풀뿌리인 중소 상공인들의 활약상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 생활의 지혜를 알려 드립니다 ]

가정경제를 살찌우기 위해 머니테크 부동산 증권투자 소비생활정보를 더욱
강화합니다.

재테크 상담도 받습니다.

아울러 기업종사자 대학생 및 주부독자들의 경제공부를 돕기 위해 경제노트
도 다양하게 꾸미겠습니다.

각종 분쟁을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한 "생활법률"란도 선보입니다.

"원포인트 건강" 코너는 연세대 건강증진연구소 제공으로 새롭게 만듭니다.

"IMF 운명학"도 신설, 불확실성의 시대를 헤쳐갈 지혜를 제공합니다.

역경을 이긴 사람들의 뒷얘기나 미담기사도 적극 발굴하겠습니다.

지역경제와 교육관련 뉴스도 크게 늘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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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부필진도 E-메일주소 ]

''독자와 대화하는 신문''을 위해 기자들의 전자우편 주소를 표기한데 이어
외부필진의 E-메일 주소도 함께 싣습니다.

지면에 다 싣지 못한 내용은 전자우편을 통해 전달합니다.

오피니언 리더들과도 ''대화하는 신문''으로 거듭나겠다는 뜻입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