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 3월에 극동대학교가 신설되고 탐라대학교 등 4개대가 일반대학으로
개편된다.

또 국제대학원대학 등 7개의 대학원대학이 신설된다.

교육부는 8일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설립을 신청한 22개대에 대한
심사결과 설립기준을 충족한 12개대에 설립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4년제 일반대학중 신설대학은 극동대(충북 음성)이며 탐라대(제주
서귀포)는 개방대인 동원산업대가, 대한기독교대학(서울).루터신학대학교
(경기 용인).서울장신대학교(경기 광주) 등 3개대는 각종학교가 각각
일반대학으로 개편된 것이다.

석.박사과정만을 선발하는 대학원대학은

국제대학원대학(서울),
대한신학대학원(안양),
한국정보통신대학원대학(대전),
베뢰아서울대학원대학(서울),
복음신학대학원(대전),
성산효도대학원대학교(인천),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서울) 등이다.

< 한은구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9일자).